저같은 조던시리즈 매니아에게는 궁극의 아이템이 있습니다.
23가지의 정규라인 중 가장 핫한 아이템으로서 온갖 가품이 넘쳐나며 매니아들을 울리는 녀석...
바로 에어조던 11(Air Jordan 11) 입니다.
저 역시 이 녀석을 구하기 위해 사방팔방 수소문한 끝에 상태 좋은 중고로 하나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콩코드, 브레드, 스페이스 잼 의 3대장 중 제가 얻은 녀석은 브레드 모델로 11라인의 주적인 변색에서 가장 자유로운 녀석이죠.
저 점프맨 로고는 항상 매니아들을 설레이게 만드죠.
우측하단에 지문마킹이 보이는군요.
에어조던 11 브레드의 박스는 확실히 콩코드에 비해 아쉬운 감이 있습니다.
진/가품 감정의 주요 척도 중 하나인 사이즈탭 부분입니다.
폰트등을 봤을때 정품 맞는것 같아요..
박스 뚜껑을 열면 11라인 특유의 클리어 받침이 내가 바로 11 임을 증명해보이듯 위풍당당하게 맞아줍니다.
뙇!!!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에어조던 11 브레드 입니다.!!
하...정말 이쁘네요...
그리고 진리의 나코탭(나이키 코리아 탭)!!
사실 저거 하나면 진/가품 논란은 종결이죠.
몇번 착화된 중고제품이다보니 에나멜부분 광택이 조금 죽었지만 그래도 그 위엄은 어디가지 않습니다.
에어조던 11 브레드의 측면 입니다.
정말 잘 빠졌죠?? +_+
진리의 클리어소재가 사용된 아웃솔...
콩코드 와 스페이스 잼 의 경우 아웃솔 변색이 가장 골칫거리인데 앞서 말했듯 브레드는 변색에서 자유롭기에 더욱 안심(?) 이 됩니다.
진/가품 감정의 또다른 주요 척도 힐컵 부분입니다.
가품의 경우 23번 로고 부분에서 문제가 많이 노출되곤 하죠.
한쪽 다리에 모레주머니를 차고 계시는군요;;;
꿈★은 이루어진다!!
작년 여름 에어조던 4 리트로 파이어레드 를 통해 처음 조던 정규라인에 입문한 후 11 라인을 얻기 위해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정말 뜻하지 않은 기회에 이녀석을 득하게 되어 정말 기분이 좋네요.
어서 빨리 콩코드도 득해야 할텐데 말이죠...
그치만 일단 다음 목표는 다가올 12월 리트로 될 에어조던 12 택시 (Air Jordan 12 "TAXI") 입니다.
기다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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